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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DANCE

댄스의 이해 춤은 위대한것 ㅡ 입문편 역사. (3)


















안녕하세요

댄서 LONER 입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갑자기 비가와서 날씨가 많이 어두워졌네요 ㅠ

살짝 우울(?)한 분위기에서 글을 쓰려니 더욱 진지한 느낌으로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자 시작하겠습니다!

1. 프랑스를 매료시킨 발레


1581년 10월 15일
프랑스 여왕으로 인해 프랑스궁정에서 발레가 소개된 날 이였습니다.

이 때 프랑스궁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 충격을 받은 기점으로 발레가 프랑스 문화에 스며들게 됩니다!


그렇게 발레가 프랑스 궁정을 뒤덮어 버리면서 많은 프랑스 귀족과 왕족들이 발레를 접하게되고 ..

프랑스에서 발레가 엄청나게 발전하게 됩니다.

(어떻게 변해갈까!)

1600년대에 들어서 기존에 없었던 무용계에서 새로운 시도를 프랑스궁정 발레에서 많이 이루어졌죠..!


심지어 프랑스 왕인 루이 13세는
발레를 이용해 정치를 했으며
슈퍼 독재 권력을 지녔던 루이 14세는
직접 발레를 출정도로 발레 매니아 였다고 합니다.

루이 14세 시절 
루이 14세가 발레 왕실 학교를 창설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접하기 시작했고
발레의 연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 지며 발레의 기초들이 정리되고 자리 잡히고 엄청 정교한 춤이 되버립니다.


 또한 지금의 형식처럼 무용으로만 펼쳐지는 연극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춤은 더 이상 오락의 의미가 아닌 무대공연으로써의 의미가 강해진 사건)

  더이상 발레는 여흥을 위해 간단히 즐기는 춤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정교하고 예술로써 큰 가치를 인정받으며
무대공연을 위한 예술로 자리잡힙니다.


(왕이 하나의 분야에 빠지면 참 많은일이 일어나는군요.. 호우)

그렇게 발레는 엄청 고급예술로 변하게 됩니다.


훗날 발레는 시대의 유행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게되고
(낭만주의 발레, 오페라 발레 등등)

많은 실력자들이 러시아로 건너가게 되면서 러시아가 발레계를 주름잡게 되지요

(러시아의 꿀잼공연 백조의 호수 지금은 발레 = 러시아 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2. 사람은 기계가니다!! 발레를 거부한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



발레는 이렇듯 춤의 위상을 엄청 다르게 만든 획기적인 무용 이였습니다.

 하지만 발레가 정교하게 테크닉적으로 정리가 되어서 어떤 체형이던 그 기본을 따라하고 그 기술을 파고드는게 기본이 되버립니다.
당시에 전문 무용가는 기본으로 발레를 배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전문 무용가인 한 여성은..

그렇게 테크닉적으로 하나하나 배워 추는것을 기계처럼 여겨 발레를 추는것을 거부 합니다.




바로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던컨

자ㅡ..
세월이 흘러~ 세계는 산업혁명을 겪게 되고 어마무시한 문명발달이 시작됩니다.

20세기에 들어서 무용계에 어마무시한
영향을 준 이 여성은..

틀에 박힌 기존 발레를 거부했으며 춤을 추기위해 아픈 신발이나 꽉 끼는 코르셋을 거부하고 블라우스 를 입고 맨발로 추는 획기적인 댄서였습니다.

그녀는 춤은 억지로 만든 테크닉으로 추는것이 아니라 틀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들이 널 길들이게 하지말아라"

그녀는 자신만의 춤을 추면서 유럽에서 엄청난 대 스타가 되버립니다 wow

( 1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켰다죠 ㅋㅋ

또한 춤이 위대한 예술이라는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도 합니다.

무용계에서 엄청난 영향을 남긴  그녀 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건으로 생을 마감하기도 하셨죠..

그녀가 남긴춤은 현대무용의 시작이 되었고 그녀가 춤은 위대한 예술임을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