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mp 역사, 문화, 행사 총 정리

안녕하세요 Loner입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서 Krump 댄스 영상들을 보다가, 옛날에 크럼프를 좋아했던 시절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잊혀져 가는 기억을 정리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역사

https://www.youtube.com/watch?v=HagRQ4XxzCw

L.A에 살던 Tight Eyez 와 Big mijo 를 필두로 크럼프를 발전시키며 문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Tight Eyez와 Big mijo 는 절친이라서 보기가 좋습니다. 크럼프가 성장해온 동네가 상당히 배경이 어두운 동네라고 하는데 자세한 백그라운드는 다루진 않겠습니다.
Krump 는 Clown Dance에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옛날에 세계적인 크럼프댄서 Konkrete 를 WorkShop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WorkShop에서 Konkrete는 Krump의 영향을 끼친 Clowning 느낌의 raw한 무브도 할줄 알아야된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지 않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RHqvnV9Pfg

다큐멘터리 영화 Rize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uw387cosH9U

Rize 개봉 15년 후

Krump 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게된 시작점은 Rize 가 컸습니다. 이 영화는 Clown Dance와 Krump Dance가 살짝씩 섞여서 소개 되는데, 정작 Krump 창시자 Tight Eyez 와 Big mijo 의 이야기는 많이 다뤄지지 않았어서 아쉬운점이 있으나, 이 영화 자체가 Krump를 전세계에 알리는데에 있어서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창시자 브라더들과 Krump OG 댄서들의 왕성한 활동덕에 Krump 꿈나무 들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OG중 한명이었던 Lil C 의 경우 한국에 들어와 과거에 열심히 활동 했던 한국 크럼프 댄서 Monster Woo에게 크럼프 튜토리얼 관련 CD를 건네주게 되는데 Monster Woo는 이날을 시작점으로 크럼프 대해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
Monster Woo는 2000년 대 후반 ~ 2010년대 중순까지 한국 Krump 씬에서 가장 유명했던 팀 Moster Woo Fam 을 창설하게 됩니다.
위 같이 OG의 해외 활동, Krump kingz 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Krump 관련 꾸준한 영상 제작 등등들이 이루어 지면서 큰 이유던, 작은 이유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과거 많은 활동이 트리거가 되어 씨앗을 품게 되고, 이 씨앗들이 자라서 세계적인 Krump 씬이 형성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cV9ZvrZ2M

한국에 온 tight eyez의 감동 연설

Tight Eyez 와 Big Mijo 공동 창시자가 한국 Prime Kingz 팀에서 주최한 Krump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적이 있었는데, 대회 마무리 덕담으로 Tight Eyez가 15살 때 상상했던 광경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 문화

Krump는 Hype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Session 중심적이고 패밀리 중심형 입니다. Krump 씬에서 욕심이 있는 자라면 한번쯤 유명 Krump 댄서의 패밀리에 들어가 네임을 하사받는 것을 꿈꾸기도 합니다.

- Hype

https://www.youtube.com/watch?v=XOnawe6JS30

(OG Krump 댄서 Crush가 설명하는 Hype)
크럼프를 잘모르는 사람에게 설명을 하려고 한다면
"Krump 영상을 보면 춤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가볍게 설명한다면 댄서가 춤을 출때 격렬히 환호해주는 행위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위처럼 간단한 행위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Hype란, 에너지를 나눠주기도 하며, 에너지로 춤추는 댄서와 소통을 하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Hype를 듣고 춤추고 있는 댄서
1) 새로운 체력을 부여
2) 현재 나의 댄싱이 관중들에게 충분히 의미 전달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음
3) 댄싱 도중에 관중들이 원하는 에너지를 뿜어내야 하는 타이밍을 감지하게 해줌
Hype를 하는 관중
1) 춤추는 댄서에게 응원의 메세지
2) 춤추는 댄서에게 멋진걸 보여줘!, 쩌는걸 보여줘!, 이 타이밍에 더 대단한걸 해줘! 를 모두 HYPE로 표현
3) 춤추는 댄서의 댄싱에 따라 느낀 감정을 hype로 승화 시켜서 에너지 전달
4) 관중들 사이의 Hype 전달로 댄서의 댄싱에 더욱 더 의미를 부여하며, Hype로 인해 관중들 사이에서 흥분 에너지가 생성함
5) Hype로 인한 흥분된 분위기에 맞춰서 댄서가 비트킬링을 하거나, 에너지를 한층 더 끌어올리거나, 신기한 무빙을 하거나, 예상치 못한 흐름으로 댄싱이 전개 되었을 때 흥분 레벨이 급 상승해서 관중은 큰 희열을 느끼게 됨
hype는 결국 관중 ~ 댄서 사이의 소통 입니다. 관중은 Hype를 통해서 더 힘내! 혹은 너의 댄싱의 소름돋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댄서는 이 관중의 hype 를 느껴서 응원을 받거나, 반면 응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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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서가 재밌는 머트리얼 연계 콤보 후 반응
관중:"우오오오!!!"
댄서: (속으로) "여기서 HYPE를 더 크게 전달한다고? 더 쩌는걸 보여줄게! "
- Power Move 후
관중: "우와아아아!!!"
- 라이브니스 단계로 돌입 (흥분의 최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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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Hype를 통해 메세지 전달-> 답장 -> 전달 -> 답장... 무한 반복이 진행이 됩니다.
Krump는 댄서가 춤추는데 너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관중의 개입이 허용이 되는데 예를들어 댄서에게 손을 뻗으면 댄서가 그 관중 손을 이용해 재밌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던가 등등 이런 소리 치는것 뿐만아니라 손을 뻗어 에너지를 공유하는 모든 행위가 Hype라 할 수 있습니다.
이 Hype 문화를 한번 제대로 맛보게 되면, 그야말로 Krump 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Hype 문화는 Krump의 근본이자 꽃 입니다.

-Session

https://www.youtube.com/watch?v=fgpqtQq1ruU

30분 짜리 영상

Session은 겉으로 보기에 단순히 원을 그려서 한명씩 나와서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행위라고 가볍게 전달할 수도 있겠으습니다. 다른 댄스 문화에서도 Session과 같이 기본적으로 JAM 이라고 하는 문화는 이미 다 존재합니다.
하지만 Krump의 Session은 Hype가 같이 공존 한다는점에서 의미가 더 부여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관중이 댄서가 춤이 너무나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소리치르는 육성 뿐만 아니라 손을 뻗거나 모자를 던진다던가의 방식으로 Hype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Session은 이런 종류의 Hype가 가장 허용되기 좋으며, Session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교류하거나 표현하고자 싶었던 생각을 Session을 통해 댄싱으로 소통 하기도 합니다.
Battle과 Session은 다른 속성을 가집니다.

-Battle

일반적인 스트릿댄스에서의 Battle은 상대방과 즉흥 댄스로 실력을 겨루는 행위 입니다.
(사실상 실력판단은 심사위원 주관적이며, Battle에 약한 성향도 있어서 운에 따라 배틀 결과가 좌지우지 합니다.)
하지만 Krump Battle은 상황에 따라 결과를 결론 짓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시간 제한이 있거나 없는 상황이 있고, Round도 제한이 있/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취지의 Battle 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1)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
https://www.youtube.com/watch?v=aJ9i8o-ov30

토너먼트 형식의 Battle 일 시 시간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너먼트 대회 마다 다릅니다.) 대회 사정상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2) 1 vs 1 혹은 Call Out
https://www.youtube.com/watch?v=FOBAWMfjOmQ

토너먼트가 아닌 , 특정 상대와 1 vs 1 로 배틀하는 경우 입니다. 주최하는 행사에서 Call Out 카테고리로 진행을 하는거라면 보통 Round가 있는 편이고, 사적인 Fam에서 진행하는 경우 Round 없이 실컷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1 vs n Or Pack Out
https://www.youtube.com/watch?v=2PUx22nMq1Q

세션 느낌의 현장에서 자주 하는 이벤트입니다. 1 vs n 을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들어, 새로운 팀원이 들어왔을 때 환영식 (새로운팀원이 1 vs 기존팀원 여러명) 하는 경우가 있고 외부에서 손님이 왔을 때 환영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고 도장깨기 이벤트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이유에서 진행하는데 위 영상의 경우
beast Camp라는 단체에서 Session을 하는데 인스타 유명인사 Slavik 과 Aubber fisher가 와서 beast가 개인으로 상대해주는 이벤트를 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 Session과 Battle

https://www.youtube.com/watch?v=jaNDkXj6c4M

세션의 강자 Big mijo

https://www.youtube.com/watch?v=m4YxoWvUIys

배틀의 강자 eyez

Battle과 Session은 닮은 듯 다른데,
Battle은 경쟁을 하는 상대방보다 더 관중들을 미치게할 댄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갈고 닦은 필살 무브라던가, 독특하거나 세밀하거나 멋진 Combo 연계(Battle Combo)와 사람들간의 Hype 소통으로 관중들의 분위기를 어떻게 UP를 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게 됩니다.
Session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댄싱을 펼칩니다. Battle과 달리 누군가와 비교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서 부담감이 덜하고, 평소 실험해보고 싶었던 무빙이나 캐릭터를 해보기도 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기도 하고 나의 댄싱을 편하게 마음껏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Battle 처럼 대단한 무브를 하고 싶으면 해도 상관이 없는.. 그만큼 편안한 자리)
그래서 Session 은 Krump 댄서들을 위한 것이고, Battle은 관중들은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Session은 자신의 표현을 모두 전달하기까지 시간제한없이 마음대로 출 수 있고, 여러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Krump Session 영상들은 대부분 시간이 깁니다.
재밌는 점은 Battle를 잘하는 Krump 댄서와 Session을 잘하는 Krump 댄서로 성향이 나뉘기도 합니다. (물론 둘다 잘하는 사람도 존재 합니다. )
Battle과 Session의 성격 차이로 인해 흘러가는 에너지 흐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Tight Eyez는 세련된 무빙과 다양한 Combo들을 가지고 있으며 단시간에 다양한 무빙을 보여줌으로 Battle에서 더 빛을 보이는 케이스 이고, Big Mijo는 무브들이 다 크고 야생적인 댄싱 흐름을 가진편입니다. Big mijo는 Session 중심의 Krump 댄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은 두명 다 Session/ Battle 가릴거 없이 엄청 잘합니다.)

- 패밀리

https://www.youtube.com/watch?v=WK1tDvAVoqI

일본을 대표하는 Twiggz Fam Show Case 영상

Krump는 Fam 위주 문화 입니다. Fam 을 꾸려서 같이 친목을 하거나 춤을 연구하거나 Session을 개최하고 서로 피드백을 나눠주는 일, 댄스팀 대회 참가/공연 등등.. 여러 단체적인 활동을 합니다.
Krump의 독특한 Fam 문화중 재밌는 것은 네임 공유하기 입니다.
Big homie (가족의 가장같은 사람) 의 네임을 공유해서 일반적으로 twin, Lil , Jr, Baby, killa, soulja, boy, girl, lady, prince ,Princess 등등을 Big hoime 네임 앞에 붙힙니다. 네임을 하사받는 사람을 lil homie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Bad guy의 팸은 Bad guy 5, Bad guy 1000 으로 bit homie가 원하는데로 이름을 부여받는 경우가 존재함)
예를들어 Loner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twin Loner, Lil Loner, Jr Loner 등등.. 앞에 칭호를 붙혀서 내 Krump가족이 되어줄 사람에게 칭호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il homie는 꼭 팸의 닉네임만 가질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자신만의 닉네임을 사용할 수 있고, 자신만의 팸을 꾸밀 수 있으며, 다른 팸의 소속으로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Lil Loner는 Eyez 팸에서 이름을 받아서 Lil Eyez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l Loner aka Lil Eyez
여기서 자신만의 닉넴을 mijo 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jo aka Lil Loner aka Lil Eyez 이 mijo 라는 이름으로 fam 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끊임 없이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만약 내가 여러가지 이름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이름을 쓸것인지는 자유 입니다. A,B,C 라는 공연이 있을 때
A 공연에서 mijo 사용,
B 공연에서 Lil Loner 사용,
C 공연에서 Lil Eyez 사용
그래서 Krump 영상들을 검색하면 상황에 따라 다른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이 닉네임을 가지고 자신만의 댄싱 캐릭터를 분류하기도 합니다. mijo 땐 raw 한 댄싱 컨셉 , Lil Loner 일땐 기계 컨셉, Lil Eyez 일땐 세련된 컨셉 등등..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예시로 Tight eyez는 가지고 있는 이름만해도 3~5개 인데, 각각 이름마다 다른 컨셉으로 춤춘다고 합니다.

3. 유명 행사

역사에서 크럼프는 전세계적인 댄스씬을 형성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만큼 관련된 유명 행사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주로 아래에서 소개하는 행사는 WorkShop/ Session/ Battle 을 같이 함께 포함해서 진행 하는편 입니다.
1) EBS (European Buck Session)
https://www.youtube.com/channel/UCbxxOh5OzLETcGXNPV2uIYg

EBS - European Buck Session TV

EBS 는 유럽에서 옛날부터 진행해온 Krump 행사입니다. Krump 행사중에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마다 진행을 합니다. Krump 댄스씬에서 욕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EBS 대회 본선 진출에 대한 꿈을 꿉니다. 가장 메인은 토너먼트 남성부 배틀입니다.
2) ILLEST
https://www.youtube.com/user/iibmadrootz/videos

INTERNATIONAL ILLEST BATTLE

일리스트는 유명 크럼프 댄서 Grichka가 활동하는 Mad Rootz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주 메인은 토너먼트 배틀입니다.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지만, 2020년에 발생한 전염병 때문인지 잠시 소식이 끊겼습니다.
3) FCD Krump Heavy weight /Session
https://www.youtube.com/channel/UCMv2FTFK-Igey41zqSM-eEA/featured

FCD Krump

https://www.instagram.com/fcdkrump/
온라인 커뮤니티 성향이 매우 강한 Fcd Krump 입니다. 간혹 heavy weight session 혹은 Battle과 같이 야외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4) King of buck
https://www.youtube.com/user/RAGFAM3310/videos

Twiggz Fam KOB

일본 Twiggz Fam 에서 주최하는 King Of Buck 입니다. 많은 일반 관중들이 관람하러 온다고 유명하기도 하며, 일본 답게 어느정도 대회가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각각 지역 예선과 그리고 해마다 1번씩 World 레벨의 King of buck 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MoewtG7Zg

위 영상은 King Of Buck 10 의 심사위원 쇼 영상입니다. Tight Eyez(창시자), Mijo(창시자), Grichka(프랑스 유명 크럼프 댄서), Kid Eyez(독일 유명 크럼프 댄서), Slam (러시아 유명 크럼프 댄서) 를 초청해서 크럼프 역사에 빛나는 영상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5) KRUMPIRE
https://www.youtube.com/c/DimaxTwicex/playlists

RUSSIAN KRUMP

RUSSIAN KRUMP 채널에서 PlayLists 중에 Krumpire 를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RUSSIA 에서 Krump 인기가 굉장히 hot 합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kill the stage 는 유명하기도 하죠, RUSSIA Krump 씬 에서도 매년 큰 행사를 주최합니다. 바로 KRUMPIRE 라는 행사입니다.
무려 10일동안 진행이 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그래서 매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이 됩니다. Session 과 WorkShop 이 상당히 많고 독특한 이벤트가 커리큘럼에 많이 껴있습니다. 2020년 발생한 전염병 전에 크럼프 댄서가 러시아 여행을 간다하면 이 KRUMPIRE 일정에 맞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6) Beast Camp
https://www.youtube.com/channel/UC5xlllh2BWSL_DxJtIuVYTw

The Beast Camp

Beast Camp는 크럼프를 사랑하기로 유명한 Beast 가 여는 이벤트들 입니다. 전염병 전에 BeastCamp가 주체한 USA 챔피온쉽은 많은 명 배틀을 남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CJQuWlzUI

타이트아이즈 vs 비스트 레전드 영상

전염병 이후에는 Krump 튜토리얼 영상, Session 혹은 간단한 Battle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고 BeastCamp의 Krump 사랑은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7) KBL
https://www.youtube.com/c/KBLWORLD/about

KBLWORLD

KBL은 KRUMP BATTLE LEAGUE 라는 풀네임을 가졌지만 Call Out 배틀 위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활동한 KRUMP 댄서들의 배틀을 볼 수 있습니다.
8) 과거 행사들
Ark,
https://www.youtube.com/watch?v=7_xFfcwejxI

Bvckster,
https://www.youtube.com/watch?v=EiSvlKDabTg

Relam
https://www.youtube.com/watch?v=zzvqB8CPVd0

KAGE
https://www.youtube.com/watch?v=uAoIozdcJnI

KAGE 같은 경우 원래 해마다 열리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을 둬서 가끔씩 OPEN 했기 때문에
다시 재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4. 마무리

되돌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평생 할것 같았던 행사가 요즘은 소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Ark,Bvckster, The Realm, KAGE)
Krump를 시작해보세요, Krump 문화에 빠지면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재밌습니다.